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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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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질로 기후변화를 표현하다 - 기후변화를 시각화하는 방법 (출처 | 2월 8일 Rebecca Onion의 글 Slate The Quilters and Knitters Who Are Mapping Climate Change) 🐥사람들은 매일 외출을 준비하면서 날씨를 확인하죠. 요즘은 일교차가 커서 두꺼운 외투를 입으면 한낮에는 더운 것 같아요. 이렇게 하루의 기온 차이를 확실히 느끼는 것처럼 지구의 기후변화를 체감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지구의 온도를 기록하여 시각화하는 Tempestry Project가 있습니다. 지난 2월 초, 작가 Josie George의 트위터에 사진과 글이 올라왔어요. 출처 : 트위터 매일 마을의 날씨와 온도를 기록해 그에 해당하는 실로 한 줄씩 뜨개질해서 스카프를 만들겠다고. 이 트윗이 널리 퍼지면서 뜨개질..
[활동] 기후행동학교 활동가 양성 워크숍 참석 (Day 2) Day 1 포스팅 [활동] 기후행동학교 활동가 양성 워크숍 참석 (Day 1) 2020년 기후행동학교 활동을 위해 지구봄 프로젝트🌵도 워크숍 다녀왔습니다. 기후변화, 아니 이젠 기후위기라고 부르게 되었죠, 기후위기에 대한 기사와 다큐멘터리를 접하다 보면 정말 여기에 '심각하고 긴급한.. jigubom.tistory.com Day 2 (1/22 수 1pm-6pm) *🐥이모티콘이 붙은 부분은 강연 내용이 아닌 제 의견입니다. 참고해주세요! 두 번째 날은 노동, 에너지, 먹거리, 건강 네 부문을 더 자세히 들을 수 있었어요. 기후위기와 노동: 정의로운 전환 - 환경(기후) vs 일자리 가 아닌,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정책 필요 - 생산과 소비, 모든 과정에서의 '녹색화' 요청 - "정의로운 전환 Just Tr..
[활동] 기후행동학교 활동가 양성 워크숍 참석 (Day 1) 2020년 기후행동학교 활동을 위해 지구봄 프로젝트🌵도 워크숍 다녀왔습니다. 기후변화, 아니 이젠 기후위기라고 부르게 되었죠, 기후위기에 대한 기사와 다큐멘터리를 접하다 보면 정말 여기에 '심각하고 긴급한 이슈'들이 많은데, 눈에는 보이지도 않고, 정부는 '시스템이 해결해 줄 거야.'라고 하면서 뭔가 하는 척만 하고... '다들 괜찮은데 내가 이상한 건가, 왜 함께하지 않는 걸까?'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황이 오고 혼자 지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 이런 경험 한 번씩은 다들 있으실 거예요. 저도 개인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바로 직전까지도 그랬으니까요. 이제 이런 무력감은 없는 편이지만, 그래도 가장 어렵다고 느끼는 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잘 전달할 수 있을까. 함께 할 수 있는 접점을 자연..
[녹색연합] 기후변화의 증인들(2019 그린컨퍼런스) 참석 지금이 아니면 내일은 없다 기후위기 지금 말하고 당장 행동하라 기후위기 진실을 직시하라 11월 7일, 목요일 오후 7시, 을지로 페럼빌딩 페럼홀에서는 2019 그린컨퍼런스 - 기후변화의 증인들 - 이 열렸습니다. 이 컨퍼런스는 녹색연합과 EU-Korea Climate Action 이 주최하고 (재)숲과나눔과 주한EU대표부 에서 후원했다고 해요. 미리 사전신청을 받았고, 1만 원의 참가비가 있었습니다. 참가신청 후에는 참가비 입금순으로 마감된다고 해서 얼른 입금하고 다녀왔어요. 참가신청을 하고 나서는 2016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Leonardo DiCaprio의 수상소감🏆이 떠올랐어요. (갑자기ㅎㅎ) 그 역시 (2015)라는 영화를 촬영하면서 극지방의 빙하가 계속 녹고 있다는 것을 눈으로 본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