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활동] 기후행동학교 활동가 양성 워크숍 참석 (Day 1) 2020년 기후행동학교 활동을 위해 지구봄 프로젝트🌵도 워크숍 다녀왔습니다. 기후변화, 아니 이젠 기후위기라고 부르게 되었죠, 기후위기에 대한 기사와 다큐멘터리를 접하다 보면 정말 여기에 '심각하고 긴급한 이슈'들이 많은데, 눈에는 보이지도 않고, 정부는 '시스템이 해결해 줄 거야.'라고 하면서 뭔가 하는 척만 하고... '다들 괜찮은데 내가 이상한 건가, 왜 함께하지 않는 걸까?'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상황이 오고 혼자 지칠 때가 많은 것 같아요. 😢 이런 경험 한 번씩은 다들 있으실 거예요. 저도 개인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바로 직전까지도 그랬으니까요. 이제 이런 무력감은 없는 편이지만, 그래도 가장 어렵다고 느끼는 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잘 전달할 수 있을까. 함께 할 수 있는 접점을 자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