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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지구봄 프로젝트, (재)숲과나눔 2020 풀씨 4기 최종 선정

 ©(재)숲과나눔

 

 

프로젝트를 하면서 가장 찡한 순간! 누군가 - 

"실패해도 괜찮아, 뭐 어때. 어떤 게 실패인지 해보지도 않고 어떻게 알 수 있어! 너의 실패를 응원해!"

라고 무한 신뢰를 보내줄 때!

 

사실 우리 실패할까 봐 아예 시작도 못 한 적 있잖아요...😢

 

근데, 실패도 해볼 수 있게 지원해주는 사업이 있었어요. 바로 ~ 바로 ~

(재)숲과나눔의 풀씨 사업입니다.👏🏻

 

풀씨 - 풀꽃 - 풀숲으로 연결되는 지원 사업은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를 풀어나가는 소규모 창작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풀씨

아이디어를 스타트업 사회운동으로 키워주는 풀꽃

전국 단위의 사회운동을 지원해 사회의 든든한 숲을 조성하는 풀숲

3단계로 시민 아이디어가 대규모 사업으로 확장되도록 지원합니다.

 

 

지구봄 프로젝트도 즐겁게 실험해보고, 실패도 경험해볼 수 있게 해주는 풀씨 4기에 지원했습니다. 🌵🐥

지구봄 프로젝트는 인천 지역에서 다큐멘터리 <리빙 더 체인지>를 2회 상영하고,

함께 공존하는 삶에 대한 생각을 시민 활동가, 일반 시민과 나누는 프로젝트로 지원을 했습니다. 

 

2월 2일 제출 마감일에 제출했고, 약간의 기대와 '안 될 가능성이 높을 거야' 마인드 컨트롤하면서 발표를 기다렸어요.👩🏻‍💻

 

©지구봄 프로젝트

 

발표일 2월 14일에 이메일로 풀씨 4기 지원 예정팀으로 선정되었다는 안내를 받았어요.

꺅 - 너무 신났지만, 예정팀이라서 작게 소심하게 혼자 좋아하고 보완 자료를 보내드렸죠.

그리고 기다림의 시간...🧐

 

©지구봄 프로젝트

2월 17일 월요일 오전에 다행히 최종 선정 소식을 보내주셨고,

지구봄 프로젝트는 풀씨 지원으로 즐겁게 인천에서의 상영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

 


2월 19일 풀씨 4기 오리엔테이션 

 

©지구봄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에 다녀왔어요.💃

(재)숲과나눔 사무실은 6층에 위치했는데,

호기롭게 계단으로 걸어 올라갔어요. (4층부터 호흡 곤란...😂)

 

©지구봄 프로젝트

팀명 말씀드리니 자료도 챙겨주시고,

강당에 다과도 마련해주셔서 혼자였지만 어색하지 않았어요.

🤔🍊🍓☕️

 

이번에 총 46개 시민 아이디어가 선정되었는데, 강당을 꽉 - 채우고, 자리가 부족할 만큼 많은 분이 참석하셨어요.

 

(재)숲과나눔의 장재연 이사장님의 재단 소개가 있었고,

풀씨 3기의 활동 영상,

그리고 풀씨 4기의 기념사진 촬영도 했어요. (손가락 네 개를 펴 4기를 강조했어요.ㅋㅋ)

 

©(재)숲과나눔

 

본격적으로 풀씨 사업을 담당하시는 분께서 풀씨 활동 가이드 안내를 해주셨어요.🗣

(재)숲과나눔 풀씨

(재)숲과나눔 페이스북

 

 

마지막으로 비슷한 주제로 활동하는 팀을 하나로 연결해주셔서

저는 성경 속 기후변화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제작하는 기후 살림 팀,

환경 이야기를 나누는 마을 라디오 강북FM 지구락스피릿 팀과 얘기를 나눴습니다.

두 팀의 활동도 너무 기대됩니다! 👍🏻

 

 

이번 풀씨 4기 지원 활동은 인천 지역에서의 실험이지만,

지구봄 프로젝트는 전국 어디서나 함께할 수 있어요! 💡

조만간 다른 지역에서도 상영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다 계획이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