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구봄 리뷰/Culture

[영화제] 미국/워싱턴 - 환경영화제 (DCEFF)

The Environmental Film Festival in the Nation's Capital (DCEFF)

 

✔️1993년 시작된 환경영화제. 미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음

✔️매년 3월, 100편 이상의 환경영화를 상영하며, 대부분 무료 상영

✔️Washington, D.C. 에서 열리는 이점을 활용해 정책과 법안을 발의하는 개인, 단체의 참여를 독려. 영향을 줄 수 있음

 

DCEFF는 올해 3월 12일 - 22일 예정된 영화제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을 막기 위해 취소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엄선한 환경영화를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는 채널을 열었습니다.👏🏻 

 

The Environmental Film Festival in the Nation's Capital (DCEFF)

DCEFF 2020 Online

(온라인 영화제 홈페이지로 이동)

 

대부분의 영화는 무료로 감상이 가능하며, 일부는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훌루 채널에서 구독 또는 대여 형식으로 소정의 금액을 지불해야 합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환경영화를 제작하는 창작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유료 컨텐츠여도 구매해서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온라인 페이지는 현지 시간으로 3월 31일까지 운영되며, 개별 영화에 따라 스트리밍 서비스가 그 이후에도 유지됩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4월 1일 오후 1시까지는 볼 수 있겠네요. (땡큐, 시차👍🏻)

 

총 81편의 장, 단편 영화 중에 지구봄 프로젝트🌵는 아래 리스트의 작품들은 꼭 챙겨 볼 예정입니다.🙌

 

Generation Green New Deal

Generation Green New Deal 

청년들의 '그린 뉴딜'에 대한 열망

- 2018년 11월, 미국 최연소 하원의원인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즈와 청년 단체 선라이즈 무브먼트가 민주당 상원의장 집무실을 점거한 시민운동을 담은 다큐멘터리 (24분)

 

 

Green Gold?

Green Gold?

슈퍼푸드 아보카도의 불편한 딜레마

- 칠레가 아보카도의 세계 3위의 수출국이 되면서 초래된 물 부족 현상이 가져온 조용한 물 전쟁을 탐구하는 다큐멘터리 (26분)

 

 

Plastic Island

Isla de Plastico (Plastic Island)

도미니카 공화국과 아이티의 쓰레기, 플라스틱 등 오염의 실체를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86분)

 

 

Venture Out

Venture Out

자연의 힘으로 생명을 살리는 공동체의 야생 프로젝트

- The Venture Out Project (TVOP)는 비영리단체로 LGBTQ 사람들과 야생의 여행을 함께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전부터 관심을 가졌던 공동체 활동이라 체크해두었던 영화여서 리스트에서 보고 반가웠어요.

 

 

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은 공연과 행사들이 취소되었지만 대신 집에서 온라인으로 더 편하게 볼 수 있는 기회들이 많아졌습니다.

평소에 환경영화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은 이번 온라인 상영 놓치지 마시길😀

 

글 | 지구봄 프로젝트 미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