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hxFilm Festival 2020 - April 17 - 26, 2020
✔️매년 4월, 지구의 날을 전후해 열리는 Earthx 행사의 영화제 프로그램
✔️2017년에 시작하여 매년 100편 이상의 환경영화를 상영. 경쟁 부문 시상을 통해 약 2만 불의 상금을 수여함
✔️2020년 4회 EarthxFilm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상영, 컨퍼런스, 교육 및 패널 토크를 온라인으로 진행 예정
(영화제 홈페이지로 이동)
4/20 현재 온라인 스케줄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영화 상영과 컨퍼런스, 패널 토크 프로그램은 스케줄에 맞춰 라이브로 스트리밍 됩니다.
상영 스케줄은 댈러스 현지 시간 기준으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14시간의 시차를 계산해야 해요.
친절하게도 각 프로그램 하단에 구글 캘린더 연동되는 탭이 있는데요, 한국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캘린더에 저장됩니다. 👍🏻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한국 시간 새벽 3시 ~ 오전 9시 경 이른 시간에 진행된다는 점이 아쉽네요.
전에 소개해드렸던 워싱턴 환경영화제의 경우 영화제가 종료되는 날까지 온라인 채널이 운영된다고 공지했고, 영화제가 종료된 현재도 일부 영화는 링크로 영화를 볼 수 있었는데요, EarthxFilm Festival의 경우는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확실하지는 않지만) 같은 시간에 접속해 영화를 봐야 할 것 같아요. 😢
지구봄 프로젝트🌵가 새벽에도 눈 뜨고 꼭 챙겨볼 작품 리스트 공개합니다. 🙌
플라스틱으로 세계적 재앙의 범위와 규모를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하는 다큐멘터리. 감독 Deia Schlosberg 데이아 스콜스버그의 첫 장편 다큐인데, 개인적으로 감독의 이전 단편작품 <Backyard>를 인상 깊게 봤던 기억이 나서 반가운 프로그램입니다.
주니 (Zuni) 전통 농민이 토착민들의 목소리와 관점을 땅에 되살릴 수 있는 지도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단편 프로그램은 아래 주제로 묶여서 함께 상영됩니다.
우리의 지구, 그리고 모든 생명체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과학자들의 즐겁고 때론 아찔한 작업 현장을 소개하는 작품이 소개됩니다.
코끼리 불법 사냥을 저지하는 여성 경비대, 만년설이 모두 녹은 미래의 모습을 상상한 여성 감독의 작품 등 여성 환경영화가 소개됩니다.
*가장 기대되는* 환경을 위해, 그리고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해 힘든 길을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온라인을 통한 실험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이번 주는 지구를 생각할 수 있는 환경 영화 한 편, 집에서 보는 건 어떨까요?
지구봄 프로젝트🌵도 <리빙 더 체인지> 온라인 상영회를 준비했어요. (아래 공지글 확인하고 참여해주세요🐥)
https://jigubom.tistory.com/36
글 | 지구봄 프로젝트 미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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