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지구봄
4.15 - 30
50주년 지구의 날 (4월 22일)을 맞아 <리빙 더 체인지> 온라인 상영회 지구의 날 지구봄 이 찾아갑니다!🎉
그동안 작품을 관람할 기회를 놓쳤던 분들은 4월 15일 총선 투표하시고 온라인 상영회 참여해주세요!
(참여 방법 4.15 공지 커밍쑨 📮)
<리빙 더 체인지> 미리보기
Part 2. 변화를 실천하는 사람들
먹거리의 질은 아주 쉽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환경만 잘 관리하면 되죠. 그건 쉬운 부분이에요.
"There are really easy answers to grow food quality and do that with good environmental care. That's the easy bit."
- Frank van Steensel & Josje Neerincx / CSA (Community Supported Agriculture, 공동체 지원 농업)
다른 농부들이 보면 풀을 허비한다고 할 겁니다. 풀이 마르고 줄기만 남으니까요. 하지만 그건 인간의 관점에서 본 얘기고, 자연은 버릴 게 없습니다.
"Other farmers might be looking at us and saying, you're just wasting all that grass 'cause it gets dry and stalky and what have you. But, you know, my reply is that waste is a human concept. Nature doesn't do waste."
- Greg Hart / Holistic Grazing 전체론적 방목
자연에 대한 저의 철학은 오염되지 않은 곳으로 가서 행복하게 살자는 것이 아닙니다. 상태가 안 좋은 곳을 찾아 바로잡는 게 중요하죠.
"My philosophy about what to do in the world isn't go to a pristine area and live there and enjoy your life. It's to find a place that's degraded and fix it up."
- Robert and Robyn Guyton / Food Forest 먹거리 숲
현재 우리 사회는 분열된 접근을 취하고 있어요. 모든 것이 구획화 또는 분리되어 있습니다. 반면 퍼머컬쳐는 우리 삶에 대한 전체론적 접근이죠. 식량, 환경을 삶의 방식과 결합시키고 사람들과 지구를 돌보고 천연 자원을 돌보는 방식이죠.
"Our current society, it's a fragmented approach to living. So, everything's compartmentalized or separated. Whereas, permaculture is a holistic approach to how we're living. It integrates food, environment, with your lifestyle and taking care of people, the planet, and the natural resources."
- Andrew Martin / Permaculture 퍼머컬쳐
자연환경 속에서 살고 싶어서 내린 선택이었어요. 내가 먹는 것들을 직접 보고 느끼고 싶기도 했죠.
"It was a choice wanting to be more immersed in my environment and more directly connected with my needs, where my food was coming from."
- Tom Nicholson, Sarah Nelisiwe Nicholson, Neesa Nicholson / Living Simply in an Off-Grid Tiny House 스몰하우스
지역 화폐의 가장 주요한 장점 중 하나는 인식 제고라고 생각합니다. 지역 화폐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통한 관계 구축이 목적입니다.
"One of the primary benefits of the currency in my mind is the awareness-raising that goes along with it. We're after not the currency itself, but the relationships that come out of the currency."
- Sharon Stevens / Local Origin Ashhurst Voluntary Exchange System (LOAVES) 지역 화폐
타임뱅킹은 매우 흥미로운 개념으로 평등주의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의 시간이 동등하다는 것이죠. 당신과 나의 시간은 가치가 똑같다는 겁니다.
"TimeBanking is very interesting development in that it uses a very egalitarian basis. Your hour is worth the same as my hour."
- Maria Lee / Te Mahi Kai
수리를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분의 따님과 대화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나이가 지긋하신 봉사자분이었는데, 그분이 따님에게 말씀하시길 봉사 활동을 하면서 깊은 소속감을 느꼈고 아직 내가 쓸만하다는 생각에 기뻤다고 하셨대요.
"I was speaking to the daughter of one of the volunteers who helped out with repairs. And, he was an older guy. And he said to her that he felt a real sense of belonging and a real sense of feeling useful and having purpose."
- Stephen McLuckie / Bayswater Repair Cafe 베이스워터 리페어 카페
사람들은 이렇게 해봤자 달라지는 게 없다고 생각하지만 우리가 만들어내거나 연관된 쓰레기 중 대부분은 사실 우리가 한 번도 본 적 없는 것들입니다.
"People can feel overwhelmed and feel that what they’re doing doesn’t make a difference. But, most of the waste we create or we’re kind of complicit in is waste we’ve never seen."
- Waveney Warth, Matthew Luxon / Zero-waste Life 제로웨이스트 라이프
자신의 대변을 직접 처리하는 퇴비 변기 사용은 우리 모두가 실천해야 할 매우 기본적인 일입니다. 자기 책임을 실천하는 단순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죠.
"Composting toilets, like composting your own shit, processing your own toilet waste is a real basic fundamental thing that we should all practice. It’s a simple way of being, of demonstrating self-responsibility."
- Greg Inwood, Lisa Johnston / Composting toilet 퇴비 변기
저는 퇴비화가 해결책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쓰레기를 줄여서 환경 오염을 막아야죠. 지구는 단 하나뿐이니까요.
"I’m really passionate about composting as a solution of minimizing our waste and our impact here on this one planet that we have."
- Leo Murray / Organic waste collection 유기물 쓰레기 수거
[본 활동은 재단법인 숲과나눔의 2020 풀씨 사업이 지원합니다.]
#지구봄프로젝트 #숲과나눔 #풀씨 #풀씨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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