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오후 2시 🚨기후위기 비상행동 🚨을 네이버에서 검색해 주세요!
인천 시민의 기후행동!
2월 11일 출범 이후, 한 달 동안 진행된 미래를 위한 행동 릴레이피켓팅에 지구봄 프로젝트🌵도 참여했어요!
처음엔 혼자 참여하는 게 어색했지만, 이제 박스 피켓을 들고 많은 분을 만나고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알리는 즐거움을 알아가고 있어요. 인천에서 피켓팅에 참여한 모든 시민분들 정말 최고였어요👍🏻
📝지구봄 프로젝트 참여 일지
(제목을 클릭하면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의 포스트로 연결됩니다.)
✔️2월 4일 오후 2시
전체회의에서는 전반적인 활동 내용과 진행 상황에 대한 공유가 있었어요. 회의를 마무리하며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위한 피켓을 직접 만들고 단체 촬영도 했어요.
제 피켓은 "펭수의 고향을 지켜주세요!" 였는데, 인천의 펭수 "저어새"가 오늘 들어줬어요. 😆
✔️2월 11일 오전 11시
출범식에 많은 시민분이 자발적으로 참여를 해주셔서 준비한 피켓이 부족했어요.
취지 발언과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 선언문을 낭독한 후 다이인(Die-in) 퍼포먼스로 기후위기가 정말 시급한 과제임을 알렸습니다.
✔️2월 18일 오후 2시
인천에서 처음 진행한 기후행동학교.
기후위기와 한국 기후정책의 현실, 영국 멸종저항사례로 본 기후행동에 대한 강의를 들었어요.
그리고 참가한 시민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을 위해 조별로 토의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우선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에 각자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카드를 골라서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어요.
저는 일출 카드를 뽑았어요. 깜깜한 어둠 속에서 새벽빛이 터져 나오고 곧 사방이 환해지는 일출처럼 지금의 기후행동도 많은 사람에게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을 했는데, 감사하게도 대표로 발표할 기회를 주셨어요. 헤헷✌🏻
강연 후 조별 토의 시간에는 두 가지 주제로 의견을 나눴어요.
1. "이렇게 행동할래요." 에서는 지역과 단체에서의 활동, 개인의 실천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어요.
지구봄 프로젝트🌵는 1) 환경다큐 볼래요! 2) 채식 위주의 식사해요! 3) Green Drinks - 즐겁게 모여 마시면서 기후위기에 대한 얘기해요! 추천했어요.
2. "인천시와 10개 자치군구에 이렇게 요구할래요." 에서는 교육과 정책 부문에서 시급하게 해야 할 일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어요.
지구봄 프로젝트🌵는 1) 일회용품 보증금 제도 2) 학교/지자체에서 청소년과 성인 대상 환경교육 의무화하기 3) 기후위기 현상을 제대로 파악해서 발표 - 의견을 냈어요.
✔️2월 20일 오전 11:30
지구봄 프로젝트🌵의 릴레이피켓팅 참여! 다행히 날씨가 따뜻하고 맑았어요.
제가 든 피켓은 "기후위기 인정하고 '기후비상사태' 선포하라" 였는데, 각 지자체에서 현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인정해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목표를 세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3월 13일 오전 11:30
2/12 - 3/13 한 달 동안 총 22번의 릴레이피켓팅 - 미래를 위한 행동이 마무리 되었어요.👏🏻👏🏻👏🏻
지구봄 프로젝트🌵는 다시 한번 더 힘을 보태고자 참여했어요.
기후위기 비상행동은 우리 집에서, 내 손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어요!
비록 광장에 모여 행진을 할 수는 없지만, 우리의 힘을 모아서 기후위기에 응답하는 정치, 정책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사람과 지구의 안전한 공존을 위해 서명에 동참해주세요!
📍기후위기 비상행동
기후위기 대응 요구를 위한 지지서명 https://climate-strike.kr
📍청소년 기후행동
우리 모두의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 권리를 위한 청소년 기후소송 지지서명 http://youthclimatelawsui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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